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사나다 아라타 (문단 편집) === 발할라 공략전 이후 === [[유고(디지몬 스토리 사이버 슬루스)|유고]]가 발할라 서버의 언더 제로 공략을 천명하고 노키아가 그걸 막겠다고 떠나자 이상하게 과민반응을 보이며 절대로 막아야 한다고 다급해 하는데, 그 이유는 과거 일본 최고의 해킹 실력을 자랑하던 해커 집단이자 언더 제로를 최초로 공략했던 '쥬드'의 리더였기 때문.[* 언더 제로의 마지막 세큐리티가 디지몬이라는 사실을 몰랐고, 그 디지몬에게 압도적으로 패해 완전공략에 실패한 채로 쥬드 전체가 초전박살이 났었다. 이후 그 때의 충격으로 인해 멤버들이 차례차례 은퇴하게 되는데, 사나다는 처음엔 이들을 추스려서 쥬드를 유지하려 했지만 충격으로 망가진 동료들을 확인한 후로는 모종의 트라우마 때문에 그 또한 남은 멤버들을 내버려둔 채 연락을 끊고 잠적했다.] 과거의 잘못이 반복되어선 안 된다며 주인공의 도움을 받아 급하게 막으러 떠나지만, 노키아의 리벨리온즈와 사실상의 공동 전선을 폈음에도 불구하고 언더 제로에 잭슨이 들어서는 걸 막지 못한다. 게다가 언더 제로 최심부에 등장한 [[이터]]들 때문에 해커들이 다수 희생되는 걸 보고서, 트라우마가 터질 조짐을 보이기 시작한다. 이후 [[키시베 리에]]가 꾸민 '파라다이스 로스트' 계획을 저지하기 위해 발전소 전원을 내리는 역할을 맡으나, 타이밍이 늦어 현실 세계와 디지털 월드의 혼재를 막지 못했다는 자책감에 시달리게 되고, 주인공이 실종되었다 다시 나타났을 즈음엔 아예 일본 전역에 지명수배되는 최악의 결과가 나타나게 된다. [[마타요시 고로]]가 자수를 권하지만 이를 거부하고 인펠몬과 함께 도망치는데, 나중에 신주쿠에서 다시 등장해 지하절 안쪽에 등장한 인간형 이터를 잡는 동안 성격이 변한 것 같은 느낌을 준다. 그리고 이터 처리 직후 나타난 스에도 아케미와 진화에 관련된 이야기를 하다가 이터에게 잡아먹히는데, 이 때 이터의 안에서 충격적인 사실을 접하게 되고, 갑자기 힘을 주겠다는 스에도의 말에 넘어가 그와 행동을 함께 하게 된다. 한참 동안 사라져 있다가 다시 나타난 쿠레미 쿄코의 말마저도 듣지 않고, 스에도가 즉석에서 설치한 방화벽 너머로 사라져 버리고 만다. 스에도에게서 얻은 힘을 통해 이터와 융합하여 데이터를 흡수하는 힘을 얻은 아라타는 이를 통해 이터와 디지몬을 무차별 흡수하며 점점 인간이 아니게 되어가고 있었다. 기습이었고 엑자몬과의 전투로 상당히 힘을 소모한 상태였다지만 로얄 나이츠인 [[듀크몬]]을 큰 문제 없이 흡수할 정도로 그 힘은 강대해졌으며, 그 힘을 통해 오다이바 상공에 버티고 있던 엑자몬을 쓰러뜨리는 데 도움을 주기도 했다. 이 시점에서 [[인간을 그만두겠다|인간 포기 선언]]을 하며 주인공 일행과 완전히 결별할 것을 선언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